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 엔젤(Warhammer 40,000) (문단 편집) === 통합전쟁 === 제 1군단 '더 퍼스트'는 1호 프라이마크의 진 시드를 이용하여 창설된 아스타르테스 군단이자 동시에 최초의 아스타르테스 군단으로 인류제국이 화성의 [[기계교|메카니쿰]]과 동맹을 맺기 전부터 존재했다. 그렇기 때문에 메카니쿰과 무관한 태양계의 기술력만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제국과 기계교가 동맹을 맺은 뒤에는 메카니쿰이 제국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시도할 경우 이에 대응하는 억제책 역할도 받았다. 덕분에 더 퍼스트에는 4만년대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희귀한 STC 파편들이 다수 있으며, 이는 기계교는 물론 어떤 외부 기관에도 공유되지 않는다. 다만 다크 엔젤에서 [[테크마린]]들이 유달리 반쯤 간첩 취급을 받으며 푸대접을 당하는 것은 상기한 기계교를 숙청할 군단이였기 보다는 호루스 헤러시 이후 [[폴른 엔젤|폴른]] 사냥으로 인해 비밀주의가 극도로 심해지면서 생긴 결과이다. 테크마린들은 직책을 부여받은 뒤에 반드시 [[화성(Warhammer 40,000)|화성]]으로 후반기 교육을 가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외부와 접촉할 일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이너서클의 다소 불합리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비밀주의로 인해 다크 엔젤의 테크마린들과 그들을 통솔하는 마스터 오브 포지는 다른 어떤 챕터보다도 부유하고 강력한 무기와 차량들을 감독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경원시당하고 챕터 수뇌부와도 조금 겉돈다. 이 때문에 제국과 화성이 동맹을 맺은 후에도 더 퍼스트는 기계교의 지원 없이도 군단이 운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계속 유지했었다. 거기다가 프라이마크 라이온이 발견된 칼리번도 독자적인 파워 아머와 볼터 등의 기술력을 가진 상태였다. 그 결과 더 퍼스트는 드레드윙(Dread Wing), 아이언윙처럼 오직 자신들에게만 허용된 암흑기 기술로 무장한 부대를 꾸린 상태였다. 한편 더 퍼스트는 굉장히 빠르게 설립된 만큼 [[썬더 워리어]] 숙청 작전에도 투입되었다. 특히 썬더 워리어 제 4군단의 프라이마크 우쇼탄(Ushotan)이 이끄는 썬더 워리어 반란군을 진압하는 작전에 참가한 더 퍼스트는 아직은 인원수가 부족했던 커스토디안 가드들을 보조하는 역할로 참전하였다. 신체 능력이 썬더 워리어보다 열세였던 탓에 더 퍼스트는 전열에 선 군단원들이 학살당할 정도로 고전을 면치못했지만, 전략전술의 개념이 없이 그저 압도적인 스펙만 내세워서 닥치고 어택땅만 찍던 썬더 워리어들과는 달리 전략전술에 대한 이해능력이 있다보니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던 전열과는 달리, 후열로 갈수록 썬더 워리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자리에서 전술을 변경하면서 점차 적어도 유효타를 한번은 가하고 죽는 수준으로 발전하여 같이 싸우던 커스토디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